또 다시 라이더로 거듭나다






큰 후회 중 하나가, 나의 로시난테를 팔아버린 일이다. 이제 버디클래식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고, 가뭄에 콩 나듯 중고 매물이 나타나도 시즌, 비시즌 가릴 것 없이 판매글 등록과 동시에 판매완료되는 실정이라...정말 어렵게 구했다ㅠ 예전에 타던 블링블링 노란색의 로시난테(비록 업그레이드라곤 찾아볼 수 없는 순정)와는 달리 구동계도 9단이며 안장이나 페달 그리고 무엇보다 휠이 18인치로 업그레이드된 강력한 녀석이나...그만큼 비싸다...예전에 구입했던 버디의 2배 가격...ㅠ

어쨌거나 이젠 팔 생각따윈 않고, 원래 있었던 녀석이다 이미 내것이었다 라는 생각으로 예쁘게 꾸미고 열심히 탈 생각이다. 그리고 이미 연애 때 로시난테 타고서 이 자전거는 '비싸다!' 라는 걸 지금의 아내느님에게 인식시켰던 나 자신에 대해 후회 중이다. 어찌 설득해야 하려나 ㅠ




by 사람해요 | 2015/01/07 07:14 | Rosinant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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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리히터N at 2015/01/08 19:55
최근에 여성잡화류 매장에서 일하다보니까 정품사서 가짜라고 말하는게 제일 대세더군요 ㅠ
물론 소중히 다루는 모습을 보면 바로 들킬 거짓말이긴하지만
Commented by 사람해요 at 2015/01/16 05:04
들킨 다음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모든걸 오픈했습니다. 또 다시 팔거나 하지 않겠다 그리고 수익의 일부를 조공하는 조건으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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