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구가 좋다.


가장 좋아하는 팀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현대자동차서비스 라는 이름으로, 노진수, 마낙길, 하종화, 임도헌, 이인구, 후인정 등이 활약했을 당시부터 좋아하던 팀이었다. 초창기 라이벌로는 지금은 사라진 고려증권이 있었으며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대략 7~8시즌동안 양팀이 우승을 나눠가졌었다. 지금도 크게 다를 바가 없긴 하지만, 지금보다 더 무적의 포스를 뿜었던 삼성화재가 독보적인 최강으로 군림했어도 늘 현대팀을 응원했다. 현재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문성민과 최태웅 그리고 수니아스이며 그들이 득점에 성공했을때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몸 싸움이 없는 스포츠라 그런지 상대편과의 신경전도 덜하고 팀원들끼리의 결속력도 대단히 높아 보인다. 서로 기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높이 떠오른 볼을 쳐내기 위해 점프하는 모습이 굉장히 멋있다. 농구의 점프가 거칠고 파워풀 하다면, 배구의 점프는 우아하고 아름답다. 이제 시즌도 종반으로 치닫으며 곧 5라운드를 맞이한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더불어 포스트 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


아 참,
최태웅과 함께 삼성화재에서 현대캐피탈로 이적한 이형두는 요새 뭐하나 모르겠네



by 사람해요 | 2012/01/25 21:40 | 마니아베이션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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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홍군 at 2012/01/25 23:27
삼화도 이뻐해주세요ㅋㅋ
Commented by 슈3花 at 2012/01/26 00:33
네? 저요?ㅎ
Commented by 사람해요 at 2012/01/30 12:16
ㅋㅋ
Commented by 슴가워너비 at 2012/01/26 10:30
임도헌 진짜 임꺽정같은 이미지였는데 안면마비 온 다음부터 하락세ㅠ
Commented by 사람해요 at 2012/01/30 12:13
킁...게다가 지금은 삼성화재 코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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