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05일
임시저장함
예전에도 밝힌 바 있듯, 이곳이 탄생하는데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은 사와지리 에리카. 하지만 너무나 애석하게도 나도 그녀도 예전만큼 풋풋하지도 못한데다 언제나 늘 남들보다 많이 가졌던 '시간' 마저도 이젠 그리 많지 않은 사람이 되다 보니 자연스레 그녀에 대한 관심사는 줄어들었다. 이젠 어느 것 하나 신날 것 없는 내 일상얘기들로 채워지는 곳이 되버린지 오래. 때문에 이곳에서의 글쓰기는 그리 큰 의미를 두지 않았고 뭐 그럴 능력도 안되고 그때그때 평균 5분 미만의 시간동안 막 휘갈긴 감동도 재미도 없는 글들로 가득찼다. 그렇지만, 자신에게 뿌듯함을 줄 수 있을만한 포슷힝을 위해 노력하지 않은건 아니었다. 나도 몰랐는데 임지저장한 글 목록이 16개나 된다. 최근 10개를 살펴보면,
을
자동차를 사야겠다
나는 이민정이 못생겼다거나 예쁘지 않다는게 아니고
갤럭시 노트를 사야겠다
2005年 8月28日
Dr. Martens
마지막 황제...
ㅡ,.ㅜ
데니스 강의 팬으로서,
옥보단 3D
이렇다...다들 그러하시겠지만, 제목을 적고 제목으로 인해 비롯된 이야기를 싸갈기는지라, 비록 빛을 보진 못한 글들이지만, 제목만 봐도 뭔 내용을 끄적이려 했는지 짐작이 된다.
을
갑과 을의 '을' 을 적고자 했었다. 완성되었다면 아마도 난 왜 늘 '을' 일까 하며 씁쓸해 했겠지. 보다 심혈을 기울였다면 아마도 흡연자와 비 흡연자간의 심오한 대립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을지 모를 일.
자동차를 사야겠다
차를 살 수 있는 능력은 못되지만, 차를 가져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는 되었다. 어딜가도 차 가져왔냐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 솔직히 난 남들 차 보는것 만으로도 숨이 막힐 지경인데 실은 사고는 싶음.
나는 이민정이 못생겼다거나 예쁘지 않다는게 아니고
아마 저때도 그랬을거고 지금까지도 자주 그러하고. 이민정 관련 기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여신. 제목 그대로 난 이민정이 못생겼다거나 예쁘지 않다는게 아니고, 왜 유독 그녀에게만 여신이란 호칭이 자주 붙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내용이었을거다.
갤럭시 노트를 사야겠다
시연 동영상에서 맞은 편에 있는 사람의 초상화를 그리는걸 보고 구매욕이 일었다. 저거라면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것만 같은 생각도 들었다. 근데 아마도 저건 예전 2G 휴대폰을 분실하기 전, 지금의 베가레이서를 구입하기 전이었겠지.
2005年 8月28日
격투기 팬들에겐 의미있는 날. 세기의 대결이라 불리웠던 효도르 VS 크로캅 의 시합이 열린 날. 당시 난 크로캅이 이긴다에 5만원 걸었다가 털림ㅠ
Dr. Martens
꿈★은 이루어진다. 닥터마틴 살까말까 고민하던 때 끄적였던것 같다.
마지막 황제...
효도르에 관한 이야기. 조만간 고향인 러시아에서 제프몬슨과 대결한다고 하는데 MMA 정점에 서있던 그가 어느새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다ㅠ
ㅡ,.ㅜ
이건 진짜 모르겠다. 확인하고자 임시 저장된 걸 다시 열어보기도 귀찮고.
데니스 강의 팬으로서,
이건 ROAD FC 에서 위승배에게 패했을때 쯤 될텐데, 완성된 글이 있음ㅋ
옥보단 3D
이거 보고 고교시절 사회문화 시간에 배웠던 문화지체현상인가 뭐시긴가 하는 단어를 떠올렸음. 3D도 개떡이지만, 사오리 하라가 완전 주인공도 아님ㅋ
여튼 간만에 작성하는 경제적인 10 in 1 포스트.
얼마 남지 않은 토요일 다들 즐겁게 보내시길!
# by | 2011/11/05 23:33 | 우스개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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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아흐~
효도르!!!.....크로캅!!...ㅜ.ㅜ
그냥 눈물이..
내옆엔 왜이리 잘난사람이 많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