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적당히 잘 만들어진 액션영화. 내 친구는 이 영화를 두고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과 비교하곤 하는데, 달콤한 인생이 가진 깊이엔 한참 모자라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 속 마약상 형제는 원빈느님과 대적하기엔 너무나 나약했다. 악역으로서 악역이 갖춰야 할 덕목을 갖추지 못했다고나 할까. 이런 점에서 김영철, 황정민, 이기영 등 빛나는 조연들이 활약한 달콤한 인생과 비교하는건 좀 무리하는 생각이 든다. 리암니슨의 '테이큰' 한국버전 정도라 생각하면 편할 듯.

마지막으로, 도진이형은 남자인 내가 봐도 졸라 멋있음.
별은 세 개를 쏴주고 싶다.




by 사람해요 | 2010/08/26 13:28 | video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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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슈3花 at 2010/08/26 15:00
아직 인셉션도 못보고 ㅠ 이것도 못볼듯 싶네요 ㅠ
Commented by Kami at 2010/08/26 15:31
말 그대로 정말 적당히…
Commented by 사람해요 at 2010/09/01 06:04

슈3花 / 우오 인셉션은 강츄! 근데 막강 흥행화력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으니 좀 서두르셔야 할 듯ㅠ 아저씨는 원빈느님으로 시작해서 원빈느님으로 끗나는 영화라 이미 보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염.

Kami / 원빈의 이미지 변신도 한 몫 했겠지만, 흥행에 있어 여러모로 운이 많이 따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평가를 내리기도, 그렇다고 악평을 하기도 뭣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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